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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산막이엣길 등잔봉

 

 

 

 

 

 

 

      오늘은 87청주산악회 계사년 시산제 산행이다.인원이60명 넘어 가까운 괴산 산막이엣길 등잔봉에서 시산제를 올린다.

      지난해 무사고 산행을 감사드리며 계사년에도 나라에 발전과 우리 님들에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면서 푸짐하게 음식을

      장만하여 등잔봉에 오른다.등잔봉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됬던 십리 길

      엣길을 복원해 칠성댐 물가를 수를 놓듯이 아름답게 꾸며 자연과 산수가 잘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음을 자랑하는 엣

      산막이 길이다.산막이엣길은 약3km 물가를 걸을 수 있으며 돌아 나올 때는 유람선을 타고 나올 수도 있다.괴산호 칠성

      댐은 1957년 순수 우리 기술로 최초 준공한 댐으로 자연생태계와 보존이 잘 되어 산막이엣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사랑

      을 밭는다.등잔봉은 산막이엣길 윗쪽 능선 등산로이며 한바퀴 돌아서 산막이엣길로 내려 올 수 있는 아름다운 등산로

      이며 요즘에는 전국적으로 등산인 들에게 사랑을 밭는 곳이다. 87청주산악회 27주년 계사년 시산제이다.

 

      엳은 운무가 시야를 가린다.내린 눈과 엳은 운무가 소나무와 어우러져 수묵화를 연상게 한다.

 

 

 

      소나무군락이 아름답다.

 

 

                                                                        바라보는 여유도...

 

 

 

 

 

         봉우리 넘어가 쌍곡계곡 앞쪽이 갈론계곡 군자산 능선이다.

 

 

      칠성댐이 내려다 보인다.

 

 

 

 

 

 

 

 

 

 

 

     등잔봉에서 시산제...올한해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면서...

 

 

 

 

 

 

 

 

     경건한마음으로...

 

 

 

 

 

 

 

 

      오만원권과 봉투가 수두룩...

 

 

      등잔봉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독도와 울릉도도 보인다.

 

 

 

 

 

        인생이 쉬운 길만 있으랴...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등산로와 호수를 내려다 보며 산행을 할 수 있는 등산로는 아름답다.

 

 

 

 

 

      얼어버린 호수를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

 

 

      군데군데 쉼터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 목각인형

 

 

        시산제를 마치고 내려와 쌍곡계곡 입구 휴게소 식당에서 점심겸 뒤풀이...

 

 

 

 

 

 

 

 

           계사년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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