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가야산 겨울풍경

 

 

 

 

 

 

 

      제262차 정기산행 예산 가야산이다.아침부터 기온이 낮다.날씨가 잔뜩흐려 엄청나게 눈이라도 퍼 부을 기세다.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다행히 햇살이 비친다.근 30년지기 산 친구들이다.단체로 인증삿 컷

      날리고 산행을 시작한다.

 

      가야산? 가야산이란 이름으로 검색하면 여러개의 가야산이 나온다.예산 가야산은 해발678m의 낮은듯이 한눈에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산은 낮아도 암릉과 솔숲이 조화를 이루어 근교에 용봉산과 함께 산악인들에 사랑을 밭는

      다.옥양봉 석문봉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우람하진 않아도 솔숲이 빽빽히 들어서 아름답다.능선을 등산로

      로 중간 중간에 하산로가 있어 가족과 함께 올라도 좋을 것이다.

 

 

 

 

 

 

 

     등산로 시작점부터 솔숲이 빽빽히 들어서 아름답다.

 

 

 

 

 

 

 

 

 

 

 

     관음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옥양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잠시 눈을 들어 바라본다.우리가 올라온 길 ... 인생이 보이는 듯...

 

 

 

      군데군데 가야산도 식후경

 

 

 

 

 

 

 

     가야 할 능선

 

 

 

     옥양봉 지나온 능선

 

 

 

     쫄병들 인증샷 날리고

 

 

 

 

 

 

 

                                          하산길 참 아름답다.

 

 

 

 

      하산...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 손두부와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 막걸리와...

 

 

 

 

 

 

 

                                         상가리 미륵불(문화재자료 제182호)미륵불의 서남쪽 200m에 천하제일의 명당 남연군묘가 있고 풍수적 의미로

                                         미륵불이 북쪽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계곡을 바라보고 서있다.등 뒤쪽을 보호하기 위하여 서있는 듯 하다.풍수

                                         적 의미로 본다.2.5m의 높이의 통돌을 다듬었고 머리에 보관(寶冠)이 있으며 중앙에 작은 화불이 양각되어 잇고

                                         미륵불에 눈은 살며시 뜨는 반개형을 하고 있다.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친숙한 모습이다.

 

 

 

     추운데 아직 남천이 화려하게 색갈을 뽑낸다.

 

 

 

      들판에는 냉이도캐고 봄이오나??? 봄풍경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