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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간월산

     2013년 10월20일 오늘은 영남알프스 한자락인 신불산 산행에 나선다. 얼마전 신불산 억새축제가  끝나고 조금은 한가로울 것

     같아 신불산으로 향한다.코스는 등억온천 간월산장-홍류폭포-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장 회원들과 인증샷 한컷

     날리고 출발한다.그런데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주차장은 만원이고 홍류폭포에 도달하니 갈수기라 폭포에는 물이없다.꼬맹이

     오즘 정도다.ㅎㅎ 엄청난 인파에 지레 겁을먹고 울님들만 공룡능선으로 올려보내고 난 간월재로 향한다.단풍이 내려온다.

     간월재 넘어로는 광활한 평원이 펼쳐지며 억새초원을 이루지만 등억리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어느 산처럼 암릉과 숲으로 이루

     어져 쉽게 억새산이라 생각하기가 쉽지않다.

 

    홍류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임도를 만나 오르다보면 좌측으로 신불산 공룡능선이 눈에 들어오고 우측으로 간월능선이

     눈에 들어 온다.단풍이 내려않는다.

 

 

 

 

                                            홍류폭포 갈수기라 물이 ???

 

 

 

 

 

 

 

 

     군데군데 단풍이 화려하게 반긴다.

 

     간월재에서 간월산 뱡향으로 오르는 사람들...

 

 

 

 

     간월재 간월산장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사람들 신불산 정상에서 2.5km거리에 영취산 예전에는 취서산이라 부르는 정상이다.

 

 

 

       억새속에서 찰칵...

 

     간월산장 뒤로보이는 등산로가 간월산 가는 길 간월재에서 정상이 0.7km다.

 

 

 

                                                      비로용담이...

 

      신불산 공룡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간월산 나무화석이란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1천m가 넘는산이 8개가 이어져 고원을 이루어 영남 알프스라 부르며 2번째로 높은산이 신불산이다.

     얼음골 위에 천황산이 자리하고 그 아래 고사리분교,사자평 표충사가 자리하고 건너편 영취산아래는 통도사가 있다.광활

     한 고원위에 억새군락지는 예전에는 십리초원으로도 불리고 겨울에는 설경으로 가을에는 광활한 억새가 아름답다.지금은

     접근성이 좋아져 비교적 편하게 접근 할 수가 있다.언양불고기,자수정,파래소폭포,얼음골 표층사,통도사,등 볼거리가 다

     양 하다.가는 방법은 경부고속도로 언양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작천정계곡을 따라가다, 등억온천단지 공용 주차장에 들어

     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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