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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화려했던 날은 가고 주왕산 절골계곡 단풍여행

     주산지에 6시 도착 2시간여를 주산지에서 보내고 가지고간 따뜻한 커피한잔에 주산지에 아침을 맞이한다.주산지를 내려오니

     이른 아침 길가에 마을분들이 사과를 파신다.그 유명한 청송사과다.주산지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우측 절골로

     접어들어 900m 들어가면 주왕산 절골 탐방지원센터다.여기서부터 절골 트레킹이 시작된다.절골은 최근에야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빼어난 계곡과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오른 암봉들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어 어디 단풍에도 견주어도 결코 빠지지 않

     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지금은 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도 가설되어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다.공원 관리공단에서 관리 하기전

     에는  알려지지가 않아 마을 사람들과 아는 사람들만 찾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였다.절골 입구에서 대문다리까지 왕복7km

     다. 갈수기에는 수량이 적어 발을 적시지 않고 트레킹을 할 수있으나 여름이나 계곡물이 조금있다 싶으면 아쿠아샌달이 필수다.

     어린시절 군용 삼각텐트와 양은냄비를 가지고와서 야영을 하던 곳이다. 기금은 가을이면 최고의 단풍을 볼 수있는  곳이다.

 

     5일경 최고의 단풍을 보여줬는데 어느세 단풍은 지고 겨울이다.절골 가는 길은 주산지 가는 길을 참고하면 된다.주산지 주차장

     500여m 가기전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주산지 주차장 직진하면 절골이다.막다른 길이다.

갈수기라 계곡에 물이 없다.

 

 

 

부부인듯한 한쌍이 올라온다.

 

둥근잎꿩의비름 야생화 꽃도 잎새가 물들었다.

 

 

 

 

 

내가 사진찍는 솜씨가 없어서 아름다음을 제대로 표현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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