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산 무량사 아름답고 조용한 산사.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무량사는 신라 문성왕 (839-856)때 범일국사 

(810-889)께서 창건 하였고 고려 고종 (1213-1259)때 중창하여 현재의 규모 보다는

훨신 웅장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조선 인조 (1623-1649)때 대중창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오층석탑 (보물 제185호)과 석등 (보물제233호)은

고려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극락전 (보물제356호)은 조선 인조때 축조했으며

같은 시대에 조성된 아미타 삼존불이 극락전에 봉인되어 있다.또 서기 1627년에 제작된

미륵불 괘불탱화 (보물 제 1263호)가 있으며 매월당 초상화등 다수에 문화제가 있다.

사찰 뒤로는 만수산이 자리하고 있고 등산로가 있어 조용한 산행과 아름다운 사찰을 돌아볼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사찰이며 언제든 조용하게 들러볼수 있으며 마음에 여유를 주는 사찰이다.

여기서 차로 20여분 거리에 무창포와 대천 바닷가가 있으며 아래 쪽으로는 서천 홍원항과

마량항이 자리하고 있고 마량항에는 자연산 광어 집산지로 유명하다.옆에는 드넓은 춘장대 바다도 있다.

 

 

 

 

                              무량사 당간지주 사찰에 행사때 당 이라는 깃발을 세우는 지주로서 10세기경 제작.

 

 

                              동종 1636년 조선인조 14년에 제작된 종이다.

                              극락전 (보물 356호)조선 인조때 세워진 아름다음에 극치이고 동시대에 조성된 아미타 삼존불상이

                                              모셔저 있다.

                              사찰 마당에 수백년을 넘었을것 같은 고목.

                              석등 보물 233호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초기 작품으로 추정.                

                무량사 오층석탑 (보물 제185호) 고려초기 작품으로 추정 되며

1971년 해체 수리때 1층에서 금동제 아미타 여래좌상 지장 보살상 관음 보살상의

삼존불이 나왔고 3층에서 금동 보살상 5층에서 사리 장치가 발견 되었다.

                 

                      

                        

 

 

 

                             매월당에 초상화 보물이다.

                              매월당에 초상화가 있는곳.

 

 

            참 아름답고 조용한 사찰이다 . 뒤로는 만수산 등산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