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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영산암에 꽃비가 내리고 봉정사

달마야 놀자? 천등산 봉정사는 이번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되고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지만

꽃비가 내리는 영산암의 아름다음과

천년고찰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잘 배치된 영산암의 고 건축과

조경의 조화가 아름답다. 하늘에서

꽃비가 내려 영산암 우화루 오르는 길


봉정사는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아래 자리한 천년

고찰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화 달마야 놀자를 촬영한 곳이 봉정사다.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이  이곳에 내려앉아

이곳에 사찰을 세웟다 한다.

                   

사찰 경내에는 1972년 해체보수 때 발견된

샹량문에는 고려공민왕 12년 1363년에 중수

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확인된 극락전 국보 제 15호

화엄강당,보물 제 448호 고금당 보물 제449호 등이

있고 극락전 앞에 고려시대 건립한 삼층석탑도

있다.


천등산 봉정사 일주문

스님 두분이 출타중인가 보다.

물봉선 을믿에선 봉선화야의 그 봉선화가 물봉선이다.


화려하지도 않고 색바랜 당청도 곱지않고



사찰 옆 산신각 기도를 올리면

소원한가지는 들어주실 것 같다.


사찰 뒤에서 바라본다.

우화루 영산암 오르는 길 숲이...



영산암 내부 건물과 조경이  경사지를 그대로

이용하여 건축을 해 아름답다.


마당에 반송도 어우러진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찰오른쪽으로 사찰과 어울리지 않은

편의시설이나 가 건물 이 눈에 거슬린다. 오랫동안 보수한

흔적이 없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니

잘 관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안동에는

유교 문화재가 많으며 부석사 무량수전이

또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