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순간에서도 바뀌어 인생을 뒤
돌아보게 한다.
주제가 너무 무거운가?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무사고 안전운전을 했지만 빨간불 정지 신호로
바뀌고 7초 정도 지난 시간에 신호위반 차량에
차가 대파되어 폐차가 되는 사고로 삶과 죽음에
경계를 다녀온 것 같다. 병원에서 긴 시간을
보내며 인생을 뒤 돌아보고
퇴원을 하니 엉망이다. 계절도 빠르게
가을로 접어들고 가로수도 단풍이 들어간다.
입석-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청량폭포
코스로 등반을 한다. 청량산 능선 전경
오늘은 회원님들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에
자리한 명산 청량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오랫만에 외출이라
발목과 가슴쪽이 안좋아 혼자
청량사로 바로 올라간다.오르는 길 풍경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병원에 있는 시간동안 단풍이 들어온다.
청량사로 오르는 길 시멘트 포장을 했지만
엄청 가파르다.
원효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사찰이란다.
단풍은 아직이지만 아름답다.
사찰과 암봉이 어우러져 풍광이 빼어나다. 1.3km더
오르면 하늘다리다.
부디 소원을 이루시기를 간절하게 기원하신다.
가을에 꽃 국화도 아름답고...
위 사진은 청량사에서 바라본 축융봉 모습이다.
축융봉에 오르면 청량산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산수화 한폭을 펼처논 느낌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청량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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