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깊은 겨울 농다리와 초평지

곰처럼 깊은 잠을 잔다.내가 사는 곳에는

눈다운 눈 한번 내리지 않는다.

설경도 보고싶고 사진도 찍고싶은데 ㅉㅉ

겨우내 웅크리고 춥다고 외출도 안한다.

가까운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는

문백면 구곡리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미호천에

자연석으로 돌다리를 놓아 왠만한 홍수에도

무너지지 않고 견뎌내며 천년의

세월을 견뎌냈다 한다.

농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길을따라

조금 오르면 앞쪽에 초평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처저 보이고 좌측 나무데크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농다리에서 하늘다리 까지

1.5km로 50분 정도 걸린다.

풍경이 아름답다 산책하기에는 그만이다.

천년의세월 농다리

저기 끝에 초평저수지가 있다.

사진 중앙에 하얀 구조물 하늘다리

이 길을 따라 쭉...


하늘다리 풍경






위 사진은 어느해 늦은 여름 사진이다.


어느해 겨울사진...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봄 날 상당산성 벚꽃  (0) 2018.04.10
강원도 일출여행  (0) 2017.01.03
선유동 계곡의 여름풍경  (0) 2016.06.20
사인암의 봄날 단양팔경  (0) 2016.04.11
봄날 드라이브 단양팔경  (0)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