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촉사 은진미륵 .

관촉사 은진미륵 논산 은진미륵으로 더 잘 알려진 석조 미륵상은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관촉리 작은 반야산 아래 조성되어 있다.986년 (광종19년)

혜명에 의해 창건될 때 조성된 석조 미륵상이 발산하는 빛을 따라온 중국에 명승인 지안이

와 참배 했다고 하여 관촉사라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법당은 1386년 (우왕12) 건립하고 그후 중수 했으며 경내에는 관음전.삼성각. 사명각. 해탈문.현충각.

보살입상(보물 218호) 석등 (보물 232호) 사리탑 연화 배례석등이 있다.

 

 

38년전 여름 백제권 유적 답사 일정에 마지막 일정이 은진미륵 이였다.

2박3일 일정 마지막 일정에 교과서인가? 책에도 기술된 미륵상 머리에 모자처럼

올려진 무거운 석제 관을 어떻게 올렸을까 하는 내용 이였다.관심과 호기심으로 관촉사를 찾았을때

비는 그치고 미륵상에 잔잔한 미소가 여유와 포근함을 내게 주었던 기억이였는데

38년 만에 다시 찾아간 관촉사는 내 기억속에 관촉사와 달랐다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한 내기억이 틀렸다 약간은 높은 위치에 언덕에 자리한 것이다.

건물도 새로 중수하고 미륵상은 그자리 그 미소 그대로 반긴다 아래 사진이 38년전 사진이다.

 

 

 

 

 

천년에 세월을 한자리에 서서 지켜본 미륵상.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8호)

고려초기 불상으로 제4대 광종 19년 (968)에 석불 제작을 시작 목종

9년 (1006년)에 완성된 국내 최대 석불상이다.18m 높이의 불상은

자연석 화강암반에 별석으로 얼굴을 포함 상체와 허리이하를 각각

한개의 돌로 조각하였다,

 

주변 바위와 소나무 군락과 조화를 이룬다.

파란 하늘과 조용한 산사가 여유로워 보인다.

 

부드러운 미소 또 다른 천년후 그미소 그대로 우리 후손들도 볼수 있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