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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청령포 단종에 눈물

2020,06월 18일 계획은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에 라벤더 꽃이 보고싶어

계획을 세웟는데 고성 날씨가

하루종일 비 예보다 광양 라벤더는 이미

지기 시작했단다. 가까운 영월에 청령포

소나무 숲과 단양에 구담봉쪽으로

나가본다. 날씨가 잔뜩 흐렸다.

 

청령포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있는 문화재 지정 명승

제50호이며 단종이 어린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와

육지속에 섬인 청령포에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약 7만여평의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진  물길이 섬을 한바퀴 휘돌아

나가면서 배편으로 출입을 한다.

소나무도 단종에 안위가 걱정되어 담장 안쪽을 들여다 본다.

 

왕복 3.000원 입장료겸 배편 운임료다.
소나무 숲은 명품 소나무 숲이다. 시원한 바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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