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에 구름이 예쁘다. 가을 하늘처럼
구름이 예술이다. 폭염에 더워 미루다. 그냥 카메라
가방을 챙겨 들고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팜랜드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였다 하여 달려가 본다.
작년 10월 14일 팜랜드에 키 작은 코스모스가 한창일 때
다녀가고 봄꽃 축제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패스했다.
안성 팜랜드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광활한 농경지에
꽃을 식재하여 계절 꽃 축제를 하고 체험농장 승마 등
각종 식당가도 질 좋고 수준 높은 음식을 판매하고 볼거리
먹거리 눈요기거리를 제공하여 인기가 높다.
가을에 키 작은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가 아름답다.
하지만 입장료가 대인 12.000 원 비싼 편이다.
인터넷 예약을 하면 1.000 원 할인해 준단다. 해바라기
개화가 그리 예쁘지 않다. 코스모스 필 때는
입장료가 비싸지 않다 생각했는데 해바라기 개화나
식재 상태를 보면 입장료가 비싸다.
매표소를 들어서면 여러 종류에 식당가와 간식코너가 있다.
구름이 예술이다. 가을 하늘 같다.
더워도 너무 덥다.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커피도 팔고 오늘은 월요일이고 더워서 사람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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