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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가을 주산지...

가을 여행 기획 중에 백담사가 있다. 강원도부터 시작해 단풍을 따라 내려오는

가을 여행이다. 하... 근데 게을러서 인가? 혼자 가는 게 싫어서 인가 멀어서 인가.

백담사에 가서 

마음속에 남은 밤톨만한 마지막 남은 욕심도 내려놓고  마음도 모두 비우고 

인연에 마지막 끈도 풀어서 놓아 수렴동 계곡물에 떠나보내고 오고 싶은데 

왕복 600여 km도 부담스럽다. 

 

밤 길을 달려 주왕산과 주산지로 떠난다. 가을 잦은 비로 단풍이 늦어지고  단풍

색감도 엉망이다. 일요일이라 엄청난 관광객 들이 몰릴 것 같아 좀 이른 시간에

도착 새벽 5시20분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엄청 부지런한 사람들이 주차장에

가득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주산지는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로  주왕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바로 아래 절골이 숨어 있고 2013년 3월 21일 대한민국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고 물속에 왕버드나무가 자라며 아름다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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