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이브 그 길

1 길 끝에서다 승부역

 

 

이 길은 참 오지에 길이다. 특별하게 이곳에 연고가 있다거나

이쪽으로 여행을 하면서 들러보지 않는다면 가보기가 쉽지않아 소개하고자 한다.

지도에 보면 태백에서 현동 가는길로 내려가다 보면 석포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또다른 길은 삼척 덕풍계곡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좌회전 하면 아래 사진 이정표가 보인다.

910 길을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에 오지마을 외삼방 마을이 자리하고 고개길을 오르다 보면

양쪽에 금강송 군락이 반긴다.고개 정상에 서면 저멀리 덕구온천 뒷산인 응봉산이 보이고 발아래

우리나라 최고에 오지에 계곡 덕풍계곡과 용소골이 자리한다.비경에 덕풍계곡은 작년가을 강호동에

1박2일 가을편을 촬영한 장소이며 지금은 알려저 유명세를 탄다. 고개마루에 서면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가 되며 양쪽 능선은 낙동정맥 주 능선으로 산악인들에게는 알려진 곳이다.좌측

능선을  타고가다 문지골로 내려서 하산하면 덕풍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다.

 

 

표지판 우측은 가곡 자연 휴양림 가는길인데 오래전 태풍으로 마을과 휴양림이 사라저 버렸다.

좌측에 마을은 높은쪽으로 이전하여 복구 하였고 휴양림은 이전하여 길은 없다.

 

                                                                                             승부역1부

 

 

 

석개재 길이 무척이나 가파르다.저멀리 응봉산 자락이 보인다.

강원도와 경상도 경계

 

 

저 아래 깊은골 오지이다.

 

고개마루 낮은곳이 경상도로 넘어가는고개다.

 

 

낙동정맥 주 능선이고 문지골로 내려갈수 있는 등산로이다.

 

경상도 땅이다 배추밭 수확이 끝낮다.

 

길 어디서나 볼수있는 금강송

 

석포리다 70년대를 보는듯하다.

 

 

다방도 있다 근처에 규모가 엄청난 공장이 들어와 이곳 경제를 이끌어간다.

사실 공장만 없으면 아주 경관이 빼어나고 깨끗한 강과 마을이 되었을텐데 좀 아쉽다.

 

 

 

석포리에서 승부역 까지는 12km터 가는길이 만만치 않다.차가오면 교행 하기가

어렵다.

 

 

사진이 서툴다 보니까 이런 사진도 올리네요

 이런 물길이 계속 이어진다 길에 끝은 승부역에서 조금더 이어지고

나가는길은 없어 돌아 나와야 한다.

 

승부역1부 ( 승부역 2부)

'드라이브 그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고개 가는길  (0) 2010.12.02
2 길 끝에서다 승부역  (0) 2010.10.06
두문동재 산상에 화원   (0) 2010.10.05
3. 만항재 그 아름다운길   (0) 2010.10.05
2. 만항재 그 아름다운길   (0) 201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