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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그 길

2 길 끝에서다 승부역

 

물길이 아름답다.

                                                                                                         승부역2부 

 

 

 

 

여기서 조금더 내려가면 승부 역이다. 

 

그 비싼 금배추가 가득

 

매밀꽃이 흐드러진다.

 

 

이 좁은 도로가 승부역 가는길

 

 

 

저 다리는 인도교 사람만 건넌다.

 길 건너에서 바라본 승부역

 

 

이 역사에도 오고 가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일요일 오후 4시40분 사람하나 안보인다.

안에 인기척이 젊어뵈는 40초반정도 되보이는 역무원 한분 계신다.

인기척에 나오셔서 커피한잔 주신다 지친 여행에 커피 향이 그렇게 좋을수가

잠시 대화를 나누고

 

이곳을 찾는 커플들에 맹세를 적은 열쇄들이...

 

 

 

오지이다 보니 하늘이 세평 정도만 보이는 그런곳인가 보내요

 

참 이곳 여행에 별미는 석포리 석포역에 차를 세워두고 강가를 걸어서 승부역에 온다음

기차를타고 석포역에 가서 돌아갈수 있답니다 승부역 까지는 12km터 정도니 참고하시고

일요일 오후 4시30분경 역무원님이 주신 커피 정말 감사하구요 늘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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