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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핫들생태공원 작약 꽃...

산청에서 1박을 하고  산청 수선사, 함양 상림, 

그리고 황매산 철쭉을 보고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꽃까지 보고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황매산 철쭉은 포기를

한다. 수선사를 돌아 나와 상림에 양귀비 꽃을

담으러 상림에 도착하니 춥다. 냉기가 흐르며

썰렁하다. 양귀비 꽃도 올해는 10일 가까이

개화가 늦어져 이제 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한다.

합천 핫들생태공원에 작약꽃이 개화를 하여

합천으로 내려간다. 합천 핫들생태공원에

도착해 보니 작년 가을 핑크뮬리 꽃밭이었던

신소양체육공원 바로 위가 핫들 생태공원이다.

합천군은 하천부지를 잘 활용하여

여러 가지 꽃을 식재하여 축제를 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를 하여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다.

하천변이다 보니 평지라 사진 구도 잡기가

애매하다. 100% 개화에 꽃이 지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색의 작약꽃을 식재하여 다양한 색의

작약꽃이 피었다. 작약은 함박꽃이라

부르기도 하면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한다.

 

 

 

 

 

 

비가 계속 내렸는데  그래도 개화를 하여

만개를 했다.

 

 

 

 

 

가을이면 이 사진 끝자락 아래쪽에 엄청난

규모에 핑크뮬리 꽃밭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