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오늘은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11
용수골 양귀비 축제가 5월 17일~ 6월 6일까지
열린단다. 급격한 체력저하로 모든 게 귀찮아진다.
카메라 장비를 차에 싫고 그냥 떠나본다.
하늘에 구름이 예쁘다. 전국에 양귀비축제를
다 돌아봤는데 용수골은 처음이다.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하면 자칭 인플루언서라 하며
정보를 올리는데 가관이다. 가 보지도 않고
지자체에서 축제일정만 퍼와서 주최 측 지난 사진
몇 장 올리고 같잔은 정보랍시고 올려서 광고
선전에 열을 올린다. 광고도 좋지만 가 보고서
올리면 뭐라 안 하겠는데 거의 가보지도 않고
정보를 올려 진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짜증을 유발한다.
인터넷 언론사도 가관인 게 가 보지도 않고
지자체 일정을 받아 올리고 사진은 사진판매사에서
사가지고 올린다. 참 쉽게 세상을 살아간다.
엄청나게 큰 꽃밭인 줄 알았는데 사실 조그만
하다. 양귀비 꽃밭은 3/1 정도이고 보리밭
그리고 야생화 꽃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냥 그 정도이고 야생화 꽃밭이 차라리 좋다.
6월 6일까지 축제인데 양귀비는 만개하여
31일 정도면 지기 시작할 것 같다. 주말은
힘들겠지만 작지만 두 군데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길이 좁다. 일방통행로여서 조심을
헤야 한다. 입장료는 3.000 원을 징수한다.
마을 노인들이 조성한 꽃밭이란다.
군데군데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 놨다..
수례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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