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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정읍 서현사지 배롱나무 꽃은 흐드러지고...

7월 31일 오늘은 태백 구와우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였다 하여 가보고 싶은데 서해안 쪽으로 

목백일홍 배롱나무가 만개를 하여

고민에 빠진다.아랫쪽에서 부터 시작하여

정읍 서현사지,군산 옥구향교, 논산에 연산향교,

충곡서원, 명재고택, 종학당 까지

강행군 하여 돌아보기로 하고 내려간다.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서 근 한 시간을 도로에서

보내고 서현사지에 도착을 하니 배롱나무 꽃이

만개를 하여 한눈에 들어온다. 정읍에서 오신

사진가와 인사를 나누고 잠시 서현사지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사진을 담는다.

 

 

서현사지 西峴祠地 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박문효 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던 사당인

서현사의 엣터란다.사당에 심어진 배롱나무가 거목에

고목이 되어 여름이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서현사지는 전북 정읍시 태인면 서재길 13

이며 네비 검색하고 가면  서현사지 입구에서 좌측

큰길로 돌아가야 서현사지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배롱나무는 여름꽃으로 피고 지고 피고 지고를

반복하면서 근 백일 가까이 개화를 하여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배롱나무는 고건축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