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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3. 울진 1십이령 보부상 길

 

 

원시림 그 자체입니다.

 

 

간벌목을 버리지 않고 움막처럼 쌓아 부패 하면서 자연으로

돌아 가면서 또 하나에 생명에 양분이 되고 지난 겨울 푹설로 산양 무리가 동사를 하였는데

겨울철 동물들에 임시 대피소로도 쓰인답니다. 산림청 관계자 님들에 생각.  굿...

 

 

원시림 그대로...

 

 

 

앞서 가시는 님이 2구간 숲 해설 담당이신 최윤석님 제 기억이 많는지 ㅠㅠ

 

숲 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많이 배울수 있어 좋았습니다...

 

 

 

 

성황사 고개길 돌탑을 쌓아 무사 여행을 기원한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조령 새재 성황사 (마을에 안녕이나 개인에 행복을 비는 성황당이 아니라) 성황당보다

격이 높은가 보내요:내생각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울진에서 봉화를 거처 안동까지 70여km터가 된다네요

삶을 이어 가기 위하여 무거운 짐을지고 새재에 오른면 가족생각 보고싶은 마음을 이곳 성황사에 빌며 무사히 돌아

갈수 있도록 기원을 했나 봅니다.성황사가 자리한 지형은 명당이랍니다. 금계 포란형으로 꿩이 알을 품고있는 형에

명당 이구요 당 안에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성황사 중건때 십시일반 돈을 각출한 사람들에 이름과 년도가

쓰여 있답니다.

 

 

아 사진 좌측에 숲 해설가 최윤석 선생님 우측은 소광2리 답사 종착지 마을에 주민이시고 3구간

안내를 해주실 이홍석 선생님 입니다. 아 여기서 3구간 해설가 선생님 교대 구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지 여행을 많이하고 백두대간 금강송 군락을 답사하며

다녔는데 여기서처럼 대단한 금강송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노란 색으로 표시하고 번호가 쓰였는데 문화재청 관리 번호로 목재가

필요시 문화제 보수용으로 쓰인답니다.당 옆에 금강송은 남자 세 사람이

손을 잡아도 손끝이 않닿을 정도로 굵은 금강송이며 그 위용에 눈물이 핑 ㅠㅠ 

 

 

아 여기가 옜 주막터 자리랍니다. 보부상들에 허기를 달래고 쉴수 있었던 주막 터

천남성이 열매

아 여기가...현령비 자리인가 까먹었네.아침 서두르는 바람에 메모 수첩과 펜을 못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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