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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덕풍계곡과 용소골 4

 

 

아 2용소다.3개의 용소중 2번째 용소로 1용소보다는 깊고

폭포가 높다 높이는 약 17m정도 된다.

 

 

갈수기 인데도 전날 비가내려 수량이 많다.

 

 

2용소를 바라보며 맞은편에도 작은 폭포가.

 

2용소 위 우측에 밧줄 3용소 가는길 ...

 

우렁찬 소리에 그냥...

 

그냥 비경이다. 혼자서 이 비경을...

 

 

그냥 그림이다.

 

 

등칙

 

 

협곡

 

 

발 닿는 곳마다 소와 폭포

 

내생각: 용소골은 갈수기에는 물이 맑다 그러나 비가오며는 물 색이 간장소로 변한다 개를 잡아서

기우제를 지낼때 피가 바위에 스며 비가오면 지금도 씼어내기 때문에 물색이 간장색으로 변한다.

 

비가 오면 흰색 바위가 사진처럼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일간에는 낙엽이 썩어 물 색이 변한다 하는데

지금은 낙엽이 없다 물색이 변하는건 바위 속에 철분이 수분에 빠져 나오면서 물 색을 바꾸는것 갔다.:내생각

 

 

1용소위 어휴 무서버...

 

 

험로를 다 내려와서...

 

 

용소 산장에서 2폭포까지 왕복 3시간 소요 사진촬영 도시락 시간 등등등.

 

개인적으로 덕풍계곡은 나에게는 참 안타까움과 마음아픈 추억도 있다 나에 딸들 셋 딸들에

귀저기 찾을때부터 여름 휴가지 였다.지금은 태풍에 휩쓸려 사라진 가곡 자연 휴양림도 좋았고

덕풍계곡을 사랑하여 계곡을 자기의 분신처럼 아끼며 관리하던 최대용씨 태풍때 고인이 되고

그후 몆년전 가을에 덕풍계곡을 찾았을때 우연히 산불감시 하시는 마을분을 만나 이야기 하다 .

그분이 고인이 되신 최대용씨 형님이 되신다는 것을 알고 인연이란 참 지금은 셋 딸들이 흘적 커

3년전 여름 덕풍계곡에 여장을 풀고 옜 추억에  잠긴다 딸들에 기억속에 피라미 잡아서 피라미

튀김을 해준 기억을 떠올린다 잘 자라준 딸들 만큼 이곳을 좋아한다.35년전 지인과함께 덕구에서

정상을지나 내려온 기억과 재랑박골 쪽에서 넘어온 기억이 엇그제 갔은데 30년이 훌적 넘었네요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해야지 사람들이 편하고자 인공 구조물을 설치 하면 아름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우리에 후손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움을 볼수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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