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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1. 울진 십이령 보부상 길

 

 

 

이번 여행 끝 일정이 울진 소광리 숲길 십이령 보부상 길 답사다.

전날 일정이 삼척 덕풍계곡 전구간 답사였는데 우중이라 2용소 까지만 답사하고

석개재를 넘어 석포 길에끝 승부역을 다녀와 울진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두천1리 주차장에 도착 시간을 보니 너무 일직 도착했다.울진은 야산에도

소나무가 많고 땅이 좋아 송이가 올해는 대풍이 아니라 광풍인가 보다.울진 읍내에 보면 읍내 전체가

송이가 넘처난다 전날 울진송이 축제가 끝이 낮단다.송이 가격이 작년 십분의일 정도다.

산림청 에서  금강소나무 숲길을  울진에서 봉화를 거쳐 안동으로 가는 옜 보부상들이 걸었던 길을 찿고

복원하여 탐방객들의 방문을 받는다. 인터넷 예약으로 1일 80명만 방문이 되고 숲 해설가 인솔아래 진행이

되는 답사 길 이고 원점 희귀하는 길이 아니고 두천1리 출발하여 소광2리로 넘어가는 길이다.

소광리 금강송 숲은 작년 7월5일 우리 님들을 모시고 21명이 답사를 했던곳이다.

소광리 숲 쪽이나 십이령 길이나 원시림 그대로 비경이다.어느 여행 전문가가 십이령 보부상 길을 답사하고

죽기전에 가 봐야할 곳 3곳중에 한곳이라는 찬사를 보냈답니다. 시간이 나면 우리 님들과 동행 하지요.

 

울진군 북면 두천1리 출발장소 주차장 네비에도 안나오데요 ㅠㅠㅠ

 

 

십이령 보부상 옜길을 알리는  옜스럽다.

 

이 비는 1890년경 울진과 봉화를 왕래하면서 물물교환 하며 상행위를 하던

행상들이 세운 불망비 이다.당시행상들이 최고 지위격인 접장 정한조와 반수권재만의 은공을

기리고자 세운 것이다.행상들은 흥부장.죽변장 .울진장 등에서 주로 해산물 등을 구매하여 쪽지게에 지고

십이령을 넘어 내내률에 봉화장과 그 주위의 시장에서 곡식.의료.약품.잡화 등을 교환하여 되돌아 왔다.

이 비는 일제강점기 때 철을 강제로 빼았아 갈 때 땅에 묻었다가 해방후 비각을 만들어 다시 세웠다.비문은 앞면에

 각기 내성행상접장한조불망비 와 내성행상반수권재불망비 라 돋을새김 되어 있다.

 

 

아 발이 찍혔네 강원방송 에서 촬영중

 

효자각

 

 

나무가 껍질이 벗겨져 없어요 강원도나 내륙지방 너와집 지붕 재료로 벗겨져 사용 되었다.

 

 부여 낙화암 고란사 약수터 위에 자라는 고란초가 여기에도 자란다.

 

 

13.5km터 구간을 3구간으로 나누어 숲 해설사 님들이 동행 설명을 해주신다.

1구간 담당이신 불담님

 

오전 9시 10시 사이가 치돈피트가 가장 많이 분출되어 건강에 최고라네요...

 

불담님은 이 소광리 긍강송에 반해서 기러기 가족이라네요ㅠㅠ

 

참 아름다운 숲이며 원시림이다.

작년 7월5일 우리 님들을 모시고 소광리 금강송 숲을 답사했을 때 우리 님들 좋아하던 기억이 나네요

 

도란도란 담소하며 좋은사람들과 함께라면...

 

 

 

금강송이 우리를 반긴다.

 

십이령 보부상 숲 길이 여기서 잠시 끈어져 임도로 이어진다.

옜 길을 복원하면 산림 회손과 산림 파괴로 이어져 이구간을 임도로

데체하여 진행한다.임도지만 지루하지 않는다 주변 풍광과

이름 모를 야생화 구경에 어느세 다시 숲길.

 

 

 

 

250년정도 되었다는 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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