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 그리고 길

덕풍계곡과 용소골 2

 

용소 산장을 지나면서 우측에 경작지 밭이있다.황금빛 꽃들은 나물에 일종인 개미취 꽃이랍니다.

 

 

아 건너편 오솔길이 문지골 방향 입니다. 

 

이쪽은 용소골 시작이구요...

 

조금전 까지 비가 내려 ...

 

 

신발을 벗고 물을 건너야 되는 곳이 있어요 샌달을 차에 놓고와 한숨만...

 

좌측에 줄 보이나요?

 

줄을 잡고서 진행 합니다 .

 

갈수기여서 물은 많지 않아요...

 

우측에 철다리 보이시죠?

 

돌단풍...

 

 

 

길이 없어요...

 

어디서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저 모퉁이 돌면 1용소

 

우측에 밧줄 보이나요 비가와서 미끄럽고 물 깊이는 가늠할수 없고

 

용소골의 천지 대변혁으로 용이 하늘로 등천한 곳으로 사방이 암벽으로 둘러 쌓여 있어

10m터 폭포 아래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쿵쿵하며 울려 퍼진다.옜날에는 명주실 두타래를

넣어도 안닿을 정도로 깊었는데 태풍으로 매몰되면서  현재는 15m정도 된다.

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는데 개를 잡아 용소에 넣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려 불결한 개를 씻어 내린다는 전설이 있다.

 

1용소 전경 아무도 없다 혼자다 안무섭다...  쬐끔은 무섭다.

 

위에서 내려 찍으니 폭포가 작아보인다.

 

다음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