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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명옥헌 원림에 여름 풍경...

8월 10일 사진이다. 딸 셋과 큰 외손자만 동행하여

담양으로 떠난다. 엄청난 폭염에 조금 일직

출발하여 명옥헌 원림에 도착한다. 오전인데

엄청난 폭염에도 관광객이 많다.요즘 명옥헌

원림에도 꽃이 예전만 못하다. 많은 인파와

폭염 속에 그냥 몆 컷 담고 돌아 나온다.

전남 당양군 후산리에 명옥헌은 문화재 지정

명승: 제58호로 명옥헌과 작은 연못 그리고

수십 주 고목에 배롱나무가 어우러저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사극이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기슭에서

흘러내려오는 작은 개울물을 끌어들여

연못을 조성하고 정자를 지어 지금에 이른다.

많은 인파에 밀려 사진을 담기가 어렵다. 근처에는

소쇄원, 죽녹원, 메타쉐콰이어 숲길, 관방재림 등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점이 많다.

 

 

 

 

 

 

 

 

 

 

 

 

 

 

아름다운 처자가 사진을 담으러 나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