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담봉 옥순봉의 가을 능강 솟대문화관을 지나 정방사를 포기하고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에 오른다. 주왕산은 단풍이 젓는데 여기는 한창이다. 청풍나루에서 청풍 문화재 단지까지 왕복 50km로 1시간 30분 거리다.요금 왕복에 1.4000원 청풍 문화재 단지다. 단풍이 절정이다. 문화재 단지는 충주호가 생기면서 수몰 .. 더보기 충주호의 오지마을 여행계획만 세우면 날씨가 흐려진다.내가 죄를 지었나??? 날씨가 흐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어제만해도 해가 쨍하여 정방사 뒷산에 올라 일출을 볼까 했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하루종일 해는 보이지 않는다.정방사 가는길 용곡리라 쓰여 궁금했는데 일출을 포기하고 용곡리로 접어.. 더보기 주왕산 절골 45명을 인솔하고 주산지를 답사하고 주산지 주차장에서 500m 거리에 주왕산 뒷편 절골 탐방에 나선다. 절골은 주왕산 뒷편으로 계곡이 빼어나게 아름답고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어느 곳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지금까지 주왕산 계곡에 밀려 알려지지 않았다.. 더보기 주산지 가을은 저만치 가고... 2014년 11월2일 오늘은 45명을 인솔하고 청송 주산지와 주왕산 너머 숨어있는 비경의 절골 계곡을 찾아서 떠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많은 비가 내린다.우울하다. 갈길이 멀어 새벽 6시 출발이다. 그래도 가을 단풍을 즐기러 시간을 잘 지켜 6시 출발이다.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잔뜩 .. 더보기 명당과 금강송 준경묘 태백 바람에언덕을 내려와 댓재 방향으로 좌회전 댓재를 넘어 영경묘와 준경묘를 돌아볼 생각이다. 그런데 지도에 작은 오지에 길이 나온다. 가보지 못한 길이다. 건의령이다.어디까지 이어질까? 암튼 도계로 빠져 나간다 하니 올라가본다.10km정도 되는 고갯길에 좌측으로 완전히 야생 국.. 더보기 삼수령 가을 자작나무숲 삼수령은 태백 바람에언덕 오르는 길 삼거리 갈림길이다.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가을색을 서로 달리하며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파란 하늘색과 자작나무가 대비가 되어 아름답다. 더보기 바람의언덕에 가을색 태백 바람에 언덕이다.새벽 3시30분 출발 근3시간을 달려 바람에언덕에 오른다. 올해 윤달이 들어 계절이 한달정도 빨리 지나가는 바람에 바람에 언덕에는 배추가 없다.배추바다는 포기하고 오랫만에 오른 바람에 언덕에서 주변 풍광을 즐긴다. 태백 바람에 언덕은 사북을 지나 정암사 삼.. 더보기 가을이 내려오는 대청호반 드라이브 내일은 새벽 3시쯤 출발하여 강원도 귀네미마을-만항재-준경묘-영경묘-천은사를 돌아 볼 생각으로 준비를 한다. 이런저런 생각에 새벽 2시가 넘어 잠이 든다. 게을러진건지 세월앞에 체력이 떨어진건지 일어나보니 8시가 넘었다. 강원도를 포기하고 가까운 대청호반 상류 드라이브에 나선다. 국도를 타고가는 피반령재 피반령재를 넘어 회남읍을 지나면서... 벛꽃은 잎이 벌써진다. 회남대교에서 바라본다.눈이내리는 겨울에도 좋은데... 회남대교를 지나 대전 경계 어부동 아주넓은 호수다. 딸들 어렸을적에 자주오던 곳이다. 어부동을 지나 방아실로 접어들어 처음가보는 길로 들어서 끝가지 가본다.옥천군 군북면 부소담악이 나오네??? 차한대 겨우 지날 수 있는 산길을 무작정 넘어가니 오지마을이 나온다. 산수유가 빨걔요??? 돌아오..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