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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명당과 금강송 준경묘

태백 바람에언덕을 내려와 댓재 방향으로 좌회전 댓재를 넘어 영경묘와 준경묘를 돌아볼 생각이다.

그런데 지도에 작은 오지에 길이 나온다. 가보지 못한 길이다. 건의령이다.어디까지 이어질까? 암튼 도계로 빠져 나간다 하니

올라가본다.10km정도 되는 고갯길에 좌측으로 완전히 야생 국화를 심어 국화향이 그윽하다.도계를 지나 환선굴 삼거리를 지나

조금더 직진하니 준경묘 이정표가 보인다.네비에는 환선굴에서 죄회전 하라고 나오는데 여기에서 좌회전하면 준경묘 가는 길이 없다.

참고로 내것 네비는 지니다. 참고바람

준경묘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이며 목조의 아버지인 이양무 장군에 묘이다.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한 도승이 시키는대로 이곳에 선친을 안장하고 5대에 이르러 이성계가 탄생하여 조선을 건국하였다는 백우금관의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며 이곳에서 약5km거리에 준견묘의 주인인 부인에 묘소가 자리하고 있고 영경묘 또한 왕이 태어날 명당이라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강송 숲이며 숭레문 화재로 숭례문 복원시 이곳에 금강송이 쓰이기도 헀다.

또한 이 곳에는 충북 보은군에 정이품송과 정식으로 혼례를 올리고 씨았을 받아 정이품송의 후게목의 모송이자.

정이품송의 부인송이 여기에 있다.주차장에서 1.7km정도 약40분 정도 걷는다.

 

 

준경묘를 두고 좌측으로 조그만 길이 보인다. 그 길을 따라 700m 정도 오르면서 금강송 군락을볼 수있다. 근처에는

제왕운기 집필자인 이승휴 유허지인 고찰 천은사가 자리하고 있고 환선굴과 대금굴이 지척이다. 삼척 바닷가도

지척이다.

 

 

 

 

 

아래 철책안에 소나무가 정이품송 부인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