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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가을의 끝자락 상당산성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놓치지 않으려고 계획을 세운다.아니나 다를까 계획만 세우면 날씨가 흐려진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창밖이  깜깜하다. 창밖을 내다보니 빗방울이 떨어진다.커피한잔에

시간을 보내다. 그래도 카메라를 챙겨 나가본다.수옥폭포와 조령새재를 계획했는대 햇살이 잠시

내린다. 산성으로 올라가 본다.끝자락 단풍이 그나마 반겨준다.

 

아래사진은 산성아래 명암지다. 물가에 단풍이 화려하게 반겨준다.

 

 

 

 

 

 

 

 

 

 

 

 

 

 

철없는 물봉선화가 아직도 여름인줄 아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