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뿌연 겨울을 지나고 그래도 봄은 온다.여기저기 꽃소식이 올라오는데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하고 게으름을 피운다.구레 산수유 축제를 놓치고 경북의성 산수유 꽃이 절정일 것 같아
떠나본다.우리나라 대표 산수유 축제는 구레 산수유축제,경북의성 산수유축제,경기도 양평에 산수유 축제와,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 산수유 축제가 있어 시기를 맞추어 방문하면 절정에 꽃을 볼 수있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1115 일원에서 열리는 산수유 축제는 마을을 출발해 화곡지 까지 걷는 길은
아름드이 고목의 산수유 나무가 자연스럽게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꽃이지고 빨간 열매가 열리고
가을이면 또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신주소 경북 의성군 산수유2길) 근교에는 청송 주왕산,주산지,절골,달기약수
마늘과 사과가 유명하다.
'수목원 아름다운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스케치 상오리 솔 숲 (0) | 2015.08.19 |
---|---|
연꽃 향기에 취하다. 궁남지 (0) | 2015.07.11 |
가을이 떠나간 미동산수목원 (0) | 2014.11.20 |
가을의 끝자락 상당산성 (0) | 2014.11.12 |
주산지 가을은 저만치 가고... (0) | 201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