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향기에 취하다. 궁남지

 2015년7월10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73-1 서동공원 (궁남지) 연꽃축제 개막일이다. 궁남지는 백제말기인 634년에 궁궐의

남쪽 별궁에 만든  연못으로 삼국사기 백제본기 무왕 35년조에 궁의 남쪽에 연못을 파고 이십여리 박에서 물을 끌어 왔으며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을 본 땄다.라는 기록이 있다 한다.궁남지의 정원 기술은 일본에 전해져 일본 정원 조경의

효시가 되었다고 전해진다.궁남지에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백제 제30대 무왕의 탄생설화와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와 사랑하는 사람들에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궁남지와 포룡정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사람들에

마을을 편안하게 하여주며 은은한 연꽃향은 지친 사람들에 정신건강에도  편안함을 더해준다.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연꽃이 깨끗하지 않다.

 

 

 

 

 

 

 

 

해마다. 쇄물닦 가족이 번식을 하며 살아가는데 올해는 혼자다. 병아리들도 없고???

 

 

 

구름사이로 잠시 파란하늘도 보이고...

 

 

 

 

 

 

 

 

 

 

 

 

 

 

우리나라 토종 연꽃인 가시연꽃 아직 꽃을 안피웟다.예전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