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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문경새재

2015년 10월 23일 문경새재 가늘길에 문광저수지를 들러 은행나무 길을 걸어본다.저수지가 말라 바닥을 드러낸다.

가을인데 기우제라도 지내야 하나???  가을날씨 치고는 최악의 해이다. 파란 하늘을 보여주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누렇게

만든다. 극심한 가뭄으로 나무들도 단풍이 들기보다는 잎새가 말라 낙옆이 진다. 문경새재는 고려시대부터 서울-부산간 최단거리로

이용된 고갯길이다. 새도 날기 힘들고 억새풀이 많이 있다하여 새재로 불리며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길 중 유일하게 높은 고개라 한다.

1관문 주차장에서 제3관문 조령관 까지는 약 8km 정도이며 자연휴양림을 거처 3관문 주차장 까지는 전체 10km 가 넘는다. 1관문에서

출발하면 완만하지만 오르막이고 2관문에서 3관문사이는 조금 더 오르막이다. 중간 중간에 벤치와 소나무 숲에는 평상이 있어 휴식과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영화촬영세트장,엣 주막집도 있어 들러 볼 수있다.단풍이 한창이다. 문경사과축제 중이란다.

새재 가는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ic 로 나온면 된다. 근처에는 수옥정폭포,수안보온천,석탁박물관,레일바이크를  탈 수있는 곳도 있다.

 

 

 

 

아래 2관문이다.

 

 

 

영화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