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오늘의 계획은 아침 일찍 떠나 성주의 성밖숲에 왕버들과 맥문동 숲을 들러보기로 했는데 커피 탓인가 밤새
잠을 뒤척이다 새벽녂에 잠이들어 늦잠을 잔다.11시가 넘어 카메라를 메고 가까운 원정리 느티나무와 상주 상오리 솔숲에 맥문동 개화
상황을 보기위해 떠난다.오전에는 하늘이 흐리고 맑지가 못했는데 오후에는 파란 하늘이 가을을 알려준다. 아직은 덥다.
상오리 솔숲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1503 상오리 솔숲이다.화북면 사무소에서 버려진 솔숲에 공원을 만들면서 맥문동을 심어 개화기에는
소나무와 보라색 맥문동 꽃이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이룬다.이른 아침이면 사진가들로 붐빈다.아직은 개화가 절반정도 이루어졌다.
8월30일 경이면 절정의 개화를 보여줄 것 같다.바로 옆에는 장각폭포,문장대,쌍용계곡,도장산,등 볼거리가 많으며 9월경이면 오미자가
한창이고 지금은 불루베리와 포도가 한창이다.접근방법은 청주에서 -미원-청천-화양동-화북으로 접근방법과 문경에서-쌍용계곡을 지나
화북으로 접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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