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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가을이 떠나간 미동산수목원

 화려했던 가을이 떠나가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나마 메타세콰이어가 황량함을 덜어준다.

집에서 가까워 자주 들리는 미동산수목원은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 자리하며 입장료가 없는 수목원이다.

시내에 있던 수목원이 옴겨지면서 지금은 나무들이 자라고 식물원에도 난대성 꽃들이 자리를 잡아 아이들에

소풍과 많은 사람들에 산책코스로도 사랑을 받는다.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이다.

응달에는 얼음이 얼었다...

??? 꽃을 피우는 녀석도 있고???

떠나는 가을을 뽐내는 녀석도 있고...

메타세콰이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