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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초록빛 천년의 숲을 걷는다.오대산 월정사

      2014년 5월18일 월정사 천년의 숲 전나무 숲길

 2014년 5월18일 43명을 인솔하고 오대산 자락 천년의 숲길을 걷기위해 떠난다.작년 가을에 다녀왔건만  회원들의 요청과 성화에

일정을 잡고 계획을 세운다.일정표는 월정사일주문-전나무 숲길- 월정사-상원사-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 코스다.작년 가을 월정사를

다녀오고서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깊은 슬럼프에 빠져 우울증인가 ??? 아름답지도 않고 왜그럴까?

잘 모르겠다.출발시간 7시 알람이 50분을 울었는데 모르다니 출발 13분전에 꿈을 꾸듯 일어나 멍하니 생각한다.아차 오늘 회원들 인솔하고

답사가야하는데 부스스한 머리에 물만 뭍히고 간신히 도착 차에오른다.간단히 오늘에 일정과 답사지를 소개하고 3시간을 달려 월정사 일주문에

도착한다.간단히 인증샷 날려주고 천년에 숲 전나무 숲길로 들어간다.여유있게 진행하라 해도 통솔이 안된다.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8-4 (T 033-339-6800) 영동고속도로 진부나들목을 빠져나와 진부119안전센터 사거리에서 좌회전 월정삼거리에서

죄회전 후 직진하면 월정사 매표소에 도달한다. 천년의 숲 전나무 숲길은 일주문에서  시작하여 월정사 금강교로 연결되어 있다.1800여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 서있는 웅장한 풍경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찾게한다.

 

힐링...

울 회원님이 전나무를 안아본다. 손끝이 두아름...

 

월정사 금강교

 

 

월정사는 지금은 오대산 국립공원에 들어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다. 월정사는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신라 선덕여왕

12년 (643)이였다.자장율사는 636년에 중국 오대산으로 유학을 가고 그곳 문수사에서 기도하던 중에 문수보살을 친견했다 한다.

오대산 자락에 월정사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월정사에서 10km정도를 오르면 상원사가 자리하고 상원사를 지나 사자암을

지나면 우리나라 오대보궁중 하나인 월정사 적멸보궁이 비로봉 아래 자리하고 있다.오대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산이고 월정사 전나무 숲과

열목어가 서식하는 깨끗한 계곡 그리고 노인봉 넘어 연곡소금강이 자리하고 동대산 넘어 자락에는 오지마을 부연동이 자리한다.늦가을

스러져가는 단풍도 처연하게 아름답고 신록이 우거진 봄,여름에 숲도 아름답다.상원사동종, 관대걸이,문수동자상,적멸보궁,월정사사고지,등

볼거리와먹거리가 다양하며 진고개 넘어에는 소금강을 지나면 바로 주문진 항이다.

 

 

 

 

아래사진은 작년 늦가을 사진이다. 힘들고 지치고 생각이 많을 때 재충전과 힐링이 필요할 때 다녀온 사진이다.

 

 

 

 

 

 

 

 

 

 

 

 

 

 

 

 

 

아래사진은 2010년 11월30일 겨울사진이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이다.

이른아침 템플스테이 과정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을 걷는 불자님들

 

 

 

 

 

 

 

 

 

 

아래사진은 딸들과 함께한 작년 부처님 오신날 전날 사진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