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별빛이 내린다. 까망 하늘에 보석이 반짝인다.눈이 내린다.가을에 떠난 그사람이 하늘에서 반갑다고 하얀 꽃가루를
뿌리나 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어느해 여름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날 수목원이 보고싶어 폭우속을 우산을 쓰고
수목원을 들러보았던 아침고요수목원이 낙엽이 지고 앙상한 가지위에 수백만개의LED 조명을 달고 오색을 뽑내며 수목원 골자기의 밤을
수 놓는다.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다.국내 여기저기 빛의 축제가 이루어 지지만 아침고요수목원처럼 환상적이진 않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묵원로 432 (행현리 산255) 아침고요수목원T 1544-6703 네비에 아침고요수목원을 검색하면 된다.개장시간은 일몰~21시
토요일은 23시까지다.2013년 12월6일~2014년 3월 16일까지다. 이 겨울 놓치면 아쉬운 볼거리다.가는 길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나들목
으로 빠저나와 46번 지방도로를 타고 옜 청평삼거리 자나며 조종천을 건너 좌회전 11km 올라가면 된다.지금은 새로 포장된 하천 IC를 이용해도 된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 근처라 밤이면 많이 춥다. 중무장을 하고 가면 좋다.
어느해 폭우가 내리던 날 잠시 비가 그치고...
비를 비해 한가족이 튓마루에 참 정겨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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