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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순천 낙안읍성 새벽 풍경... 오늘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다녀오기로 하고 이른 새벽길을 나선다. 낙안읍성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시간을 맞추어 도착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읍성으로 들어간다. 아직 가로등이 켜져있다. 낙안읍성은 고창읍성 해미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으로 성 안에 민가에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성은 낙안읍성이 있다. 낙안읍성 건너편에 바위 산 금전산이 낙안읍성을 내려다보고 있다. 1397년 (태조 6)에 낙안 출신의 절제사 김빈길이 흙으로 쌓았다고 한다. 유자나무에 유자가 싱그럽게 달려있다. 600백년을 마을과 함께 자란 거목에 은행나무... 성벽 위에서 한 컷 사진 찍는 내 그림자가 보인다. 관아 쪽으로 공사중이여서 들어가지 못해서 그쪽은 옛날 찍었던 사진으로... 고목에 뿌리가 엄청나.. 더보기
무심천 봄날 한가한 오후 커피 한잔에 기분업 했살이 따가운 무심천에 나가본다.봄을 느끼기에는 덥고 여름이다. 얼마전 아직 떠나지 못한 청둥오리 부부가 있었는데 떠난나? 어제 저녁 무심천변에 달 모습이다. 병꽃나무가 흐드러진다. 민들레 홀씨되고 민들레는 홀씨가 아니라 씨앗주머니 포자란.. 더보기
순천만 갈대밭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드넓은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에 보고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성 김승옥에 무진기행 의 무대이며 2006.1.20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가을 무렵 갈대꽃이피고 칠면초가 붉은 빛을 띠며 철새가 날아오르는 광경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