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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순천 낙안읍성 새벽 풍경...

오늘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다녀오기로 하고 이른 새벽길을 나선다.

낙안읍성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시간을 맞추어 도착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읍성으로 들어간다.

아직 가로등이 켜져있다. 낙안읍성은 고창읍성

해미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으로 성 안에 민가에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성은 낙안읍성이 있다.

낙안읍성 건너편에 바위 산 금전산이 낙안읍성을 

내려다보고 있다. 1397년 (태조 6)에 낙안 출신의 절제사

김빈길이 흙으로 쌓았다고 한다.

 

 

 

 

 

 

유자나무에 유자가 싱그럽게 달려있다.

 

 

 

 

 

 

 

 

 

 

 

 

 

 

 

 

 

600백년을 마을과 함께 자란 거목에 은행나무...

 

 

 

 

 

성벽 위에서 한 컷 사진 찍는 내 그림자가 보인다.

 

관아 쪽으로 공사중이여서 들어가지 못해서 그쪽은 옛날 찍었던

사진으로...

 고목에 뿌리가 엄청나다.

 

 

 

 

 

 

 

드라마 대장금 금 촬영지이기도 하다. 장금이가

보였던 물레방아

 

 

 

순천에는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순천만, 영화 촬영 세트장,

금전산 등 볼거리가 많으며 짱뚱어탕 꼬막정식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