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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정읍 허브원 라벤다. 6월 10일 오늘은 정읍시 구량 1길 188-23에 정읍 허브원에 다녀온다. 작년 6월 17일 허브원을 방문했을 때 허브원에 라벤더가 절정 이었다. 올 해는 일찍 라벤더 축제를 시작한다 하여 조금은 의아한 마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 9살짜리 외손자가 동행한다 하여 새벽길을 나선다. 5시 30분 출발 150 여 km를 달려 허브원에 도착하니 썰렁하다. 작년 겨울에 폭설로 라벤더가 많이 고사를 하여 재 식제를 하여 듬성듬성 이가 빠진 것 같다. 작년 입장료가 9.000 원이였는데 올 해는 7.000 원이라 해서 내렸는 줄 알았는데 라벤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내린 것 같다. 여성분들이 인생 사진을 찍는다. 허브원 카페다. 올해 라벤더가 형편없어 작년 사진을 추가로 올린다. 이사진 보시고 올해도 이런 줄 아.. 더보기
백양사 애기단풍... 11월 3일 백양사 단풍이 궁금하여 이른 시간 출발을 하여 백양사에 7시 40분에 도착하니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진을 담는 사진가들 만 보이고 관광객들은 아직이다. 내장사 단풍 과 함께 백양사 고창 선운사 단풍이 절정이다. 백양사 최고의 포토존에는 사진가들이 일직 진을 치고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느라 끼어들 틈이 없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백양사는 전북 정읍에 내장사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북 정읍 내장사와 전남 장성 백양사로 나누어 저 있고 내장사 백양사 단풍이 다 아름답지만 백양사는 내장사와 달리 애기단풍 으로 구성되어 참으로 곱고 아름답다. 사찰 뒤 고목에 모과나무 사이에 애기단풍 씨가 떨어져 싹을 튀우고 자란다. 이것이 애기단풍이다. 물속에 반영된 단풍이 예쁘다. 더보기
끝사랑? 가을 끝자락 단풍 내장산...` 11월 15일 단풍이 끝자락일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진다. 새벽길을 달려 내장산 입구에 들어서니 입구 호수에 일출이 올라 오면서 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절정기에 단풍 보다는 가을에 끝자락 단풍이 더 예쁘다. 이미 산 윗쪽으로는 단풍이 다 지고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 조금 남은 애기 단풍이 애련하게 아름답다. 세분이서 같이 사진을 찍어 달래신다. 폰으로 찍어 드리고 스냅 샷 한 컷 블로그에 올리기로 허락을 구했다. 내장사 들어가는 입구 호수에 안개와 일출... 얼음이 얼은 건지? 이슬이 맷힌건지? 우화정에도 단풍이 다 저버렸다. 군데군데 남은 끝사랑 단풍 아니 끝자락 단풍이 아름답다. 내장사 입구 부도탑 안쪽에 단풍나무가 아직 한창이다. 작년인가? 내장사 대웅전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방화로 인간이 저지른 화.. 더보기
옥정호 구절초 꽃여행 안개가 올라오는 아련한 구절초 꽃이 보고싶어 새벽을 달려 5시가 되어 도착해보니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벌써 도착해 차에서 쪽잠들을 잔다.옥정호와 어우러져 이른 아침이면 안개에 쌓여 비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많은 사진가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 달려오는 곳이기도 하며 근.. 더보기
가을에 흔적 내장산 내장산은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에 위치한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전라도를 남도와 북도로 나누는 경계에 위치한다. 서래봉,불출봉,연지봉, 주봉인 신선봉,문필봉,장군봉으로 이어지는 기암의 능선은 내장사를 가운데 품고 병풍처럼 둘러 져 있다.까치봉에서 서쪽 새재를 거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