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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1박2일 서해안 여행... 딸 셋과 외손주 둘과 함께 서해안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대천 바닷가에 콘도 숙소를 예약하고 대천에서 1박 후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안면도 꽃지와 드르니항 백사장을 들러 볼 계획으로 떠난다. 막내딸은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와 광천역에 내려 합류를 한다. 광천에서 가까운 오천항 수영성을 둘러보고 오천항 특산물인 키조개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대천으로 넘어갈 생각이다. 충청수영성은 오천항 바로 옆 언덕에 자리 잡은 엣 성으로 언덕에는 영보정이라는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영보정 정자가 자리하고 있고 수영성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영보정은 1504년 건립되었다 한다. 개구쟁이 올해 7살이 된다. 영보정 정자. 오천항은 강진 마량항과 함께 전국에서 키조개가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키조개 정식이 유명하.. 더보기
궁남지 연꽃은 피고... 2022년 6월 26일 궁남지에 연꽃 개화 소식이 올라온다. 렌즈도 새로 구입하고 테스트도 못해봤는데 연꽃이 피었다기에 궁남지로 달려간다. 날씨는 잔뜩 흐려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 연꽃에 이슬이 맺히면 아름다운데...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부여 시내에 위치한 궁남지는 백제시대 원지( 苑地)로 문화재 사적 제 135호이며 궁남지 면적이 꽤나 넓다. 백제 무왕 때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궁남지로 불렸다 한다. 지금은 주변에 연꽃을 식재하여 여름이면 우리나라 대표 연꽃 개화지 이다 아름답다. 갑자기 한줄기 소나기가 쏟아진다. 40여 종에 연꽃과 수련이 있는데 이제 개화가 시작이다. 15% 개화? 일주일은 더 있어야 절정이겠다. 더보기
사비성에 여름 궁남지를 둘러보고 돌아 나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에 있는 사비성을 들어보기 위해 사비성 백제문화단지로 떠난다. 궁남지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사비성과 능사를 재현하여 축조한 백제문화단지이다. 성왕이 도읍을 사비성 지금에 부여로 옮겼다. 본래 웅진은 고구려에 한성을 빼앗긴 뒤 방어에 급급해 정한 임시 수도가 사비성이라 한다. 사비성 우측으로 陵寺 능사 도 건립하여 규모가 예사롭지 않으며 아름답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 원형과 같이 1:1로 재현하였다 한다. 아름답다. 예전에 없던 전동 인력거가 생겼다. 1시간 2만원이란다. 능사 전경 제향루 근처에는 궁남지, 부소산성,성흥산성, 무량사,백마강, 등 볼거리가.. 더보기
궁남지 연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2021년 7월 14일 궁남지에 연꽃이 개화하여 일요일 궁남지 연꽃사진촬영대회가 있었다 한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부여 읍 시내 중심가에 궁남지는 사적 제135호로 백제시대 (苑地) 원지로 백제 무왕 때에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 삼국사기, 에 의해서 궁남지라 부른다 한다. 엣 건물터와 우물 등 엣 흔적이 보인다. 궁남지는 여러 종류 연꽃과 수련 등 종류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며 규모도 큰편이다.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이며 얼마전 드라마 인현왕후 촬영지로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 비 내리는 궁남지에 연꽃도 예쁘다. 백련 화사하다. 가시연꽃은 우라나라 토종 연이다. 부여는 볼거리가 많다. 고란사 낙화함이 있는 부소산성 백마강, 사비성, 성흥산성 무량사도 추천한다. 더보기
가을이 떠나간 천장호 풍경...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천장호는 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호수지만 천장호 출렁다리를 지나는 칠갑산 등산코스가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등산 시작점으로 출렁다리를 건너고 호수 출렁다리가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천장호 둘레를 돌아볼 수있는 둘레길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해도 좋을 것같다. 천장호에는 물이 맑아 민물참게도 서식하고 청양에는 고추와 구기자 표고버섯이 유명하고 30분 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무량사 사찰이 있어 천장호와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을 것이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개통 될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출렁 다리였으나 지금은 전국에 출렁다리 열풍이 불어 많은 출렁다리가 생겨나 순위가 밀린다. 더보기
만수산 무량사 천년의 세월 만수산 무량사.충남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 무량사는 사찰넘어가 어머님에 고향이다. 어린시절 무량사는 작은 나에게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목조건물의 크기와 아름답게 지어진 사찰의 구도는 안정감과 편암함을 여행객들에게 주어 강한 아름다움 기억에 남게 한다. 신라 문성왕 839~.. 더보기
만수산 무량사 아름답고 조용한 산사.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무량사는 신라 문성왕 (839-856)때 범일국사 (810-889)께서 창건 하였고 고려 고종 (1213-1259)때 중창하여 현재의 규모 보다는 훨신 웅장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조선 인조 (1623-1649)때 대중창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오층석탑 (보물 제185호)과 석등 (보물제233호)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