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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무심천에 봄 벚꽃... 벚꽃 개화가 예년보다. 5일 정도 늦다. 작년 5월 2일 거창 벚꽃여행을 다녀왔는데 거창에는 5일 정도 더 있어야 수양벚꽃과 왕벚꽃이 개화를 할 것 같다. 날씨가 흐리다. 멀리 떠나지 못해 무심천에 나가본다. 무심천은 청주시를 관통하여 흐르는 천으로 제법 넓으며 물이 맑아 도시 생태계에 중요한 하천이다. 천변 양쪽에 고목의 벚꽃 나무가 개화를 하면 일품이다. 자연환경이 정말 안 좋은 도시가 청주시다. 아이들 손잡고 갈 수 있는 공원이나 숲이 없다. 그나마 미동산 수목원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무심천 변에 용화사 사찰이다. 엣 시외버스 터미널이 떠나고 신축한 아파트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더보기
마이산... 3월 17일 산악회원님들과 진안 마이산 산행에 나선다. 전국에 황사경보에 빗방울도 떨어진다. 전북 진안 마이산은 암마이봉 687.4m 숫마이봉 681.1m로 이루어진 암석으로 이루어진 말에 귀를 닮앗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리고 골짜기에는 금당사, 탑사, 은수사가 자리하고 있어 아름답다. 마이산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은 고목에 벚꽃나무 군락으로 꽃이 개화를 하면 장관을 이룬다. 예상이지만 4월 3일경 만개하지 않을까? 서울 벚꽃하고 개화시기가 같다. 마이산 등산로는 여러 곳으로 능선을 타는 방법 북부주차장에서 천황문-은수사-탑사- 남부주차장 코스 납부주차장에서 능선을 타는 방법 어느 코스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마이산에 탑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나는 탑사에는 가지 않는다. 탑사.. 더보기
진안 마이산... 비가 내린다. 이른 아침 마이산 시양제 수변 생태공원 에 도착하니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비경을 연출한다. 마이산은 전북 진안군 진안읍과 마령면에 걸쳐있는 특이한 지질에 산이다. 엄청난 암봉의 봉우리가 말의 귀를 닮았다 하며 마이산으로 부르며 마이산 에는 돌탑으로 유명한 탑사가 있고 탑사 위쪽에 운수사가 있다. 개인적으로 운수사를 더 좋아한다 아름답다. 시양제 주차장에서 운수사를 거쳐 탑사로 내려갈 수가 있지만 차를 가지고 가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 데 만만치 않다. 마이산에는 여러 곳에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조망대가 있고 봄이면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시양제 주차장에 설경이...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시양제 주차장에서 은수사 오르는 길 은수사 목화송이 처럼 아름답다. 은수사 전경 아름.. 더보기
안면암 벚꽃... 4월 10일 일요일 둘재 딸과 막내딸이 시간이 맞아 아빠 사진여행에 동행을 한다. 천리포수목원과 안면암을 일정에 넣고 일요일이라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한다. 재작년 4월 7일 작년 4월 6일 매년 수목원과 안면암을 가는 편인데 작년 4월 6일 자 꽃들이 만개하여 화려함을 보여주어 기대를 하고 떠난다. 딸들과는 딸들이 대학생 일 때 천리포수목원을 다녀가고 딸들은 오랜만에 수목원 나들이에 나선다. 수목원에 9시 40분경 도착을 하니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만차다. 목련축제를 시작했는데 작년보다 꽃들이 일주일 정도 늦다. 이제 벚꽃도 이제 올라온다. 천리포수목원을 들러보고 돌아가는 길 안면암을 들린다. 안면암도 벚꽃이 40% 정도 개화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바닷가에 자리한 안면암은 사찰은 좀 난해하고 일본.. 더보기
안면암에 봄 풍경... 천리포 수목원 답사와 사진촬영을 마치고 벚꽃이 만개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안면암으로 떠난다. 안면암은 조금 이국적인 사찰로 일본 사찰에 느낌이 있고 사찰은 마음에 안정을 주거나 아름답다고는 느끼지 못하겠다. 건물에 배치나 구도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여백이 없으며 건축물 또한 순시간에 지어 올린 가건물 같다.안면암에서 바다위로 해상 부표로 길을 내어 섬까지 갈 수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다만 아직 벚꽃 나무가 조금 어리다. 나무가 수령이 차면 대단할 것 같다. 물이 빠저 걸어서도 갈 수있다. 더보기
화려한 봄 날 상당산성 벚꽃 청주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무심천은 맑은 물이 흐르고 양쪽에는 봄이오면 아름들이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올 해는 벚꽃이 만개한 날 이틀간 적지않은 비가 내려 순식간에 꽃이 저버리고 고온에 날씨에 잎과 꽃이 동시에 나와 아쉬운 벚꽃이였다.아쉬운대로 상당산성 벚꽃을 보기.. 더보기
화려한 봄날... 화려한 봄날 도시에는 봄이 떠나간다.오는길에 무심천가에 개복숭아 꽃이 화려하다. 벚꽃과 또 다른 진한 색감으로 화려함을 수놓아 사람들에 시선을 빼았는다. 카메라를 들고 한바퀴 돌아본다. 우암산과 무심천은 청주시 중심가에 있으며 무심천은 청주를 동,서로 나뉘어 흐르는 깨끗.. 더보기
무심천의 봄날 무심천은 충북 청주시를 동서로 나누어 가운데 흐르는 천이다.물이맑아 2급수를 유지하고 다양한 종의 생물들이 서식하며 상류에서는 수달이 발견되기도 하는 생명의 근원같은 생태 하천으로 양쪽 둔치에 고목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개화기에는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다.배경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