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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가을이 떠나가네 선운사... 11월 15일 마지막 끝자락 단풍을 보러 고창 선운사로 떠난다. 단풍 시즌에 엄청난 인파에 내장산 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하여 조금 늦게 선운산 애기단풍 보러 떠난다. 올해 마지막 단풍이다. 오래전 11월 3주 일요일에 지인들과 선운산 산행 중 눈이 내리고 마지막 남은 애기단풍의 고운 모습에 반해 선운사에 올 때는 조금 늦게 온다. 선운사 옆 녹차밭 대장금 촬영지다. 좀 이른 시간에 도착 내가 첫 번째 입장객 이고 나 혼자 걷는다. 그냥 힐링이다. 산에는 단풍이 다 지고 개울가와 사찰 주변만 애기단풍이 남아있다. 잠시 햇살이 비친다. 노년에 친구들인가 보다. 얼마나 보기 좋은가 도솔제 삼거리 휴게소에 여사장님 낙엽을 치우고 계신다. 커피 가능한가 물어보니 커피를 내려주신다. 따뜻한 커피 한잔 놓고 잠시 사.. 더보기
내장사 가을풍경... 가을이 깊어간다. 11월 6일 공휴일에는 여행을 자제하는데 막내딸과 함께 호남 단풍여행을 떠 난다. 일요일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좀 이른 시간에 떠나 내장사 주차장을 5km 남기고 차량이 밀린다 7시 10분인데 엄청난 인파가 주 차장은 만차로 겨우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 매표소에 도착하니 여기도 전쟁이다. 내장사 매표소에 엄청난 인파 ㅎㅎ 셔틀버스가 운행하는데 사진을 담느라 걸어서 올라간다. 산 윗쪽으로는 단풍이 다 지고 사찰 주변과 도로변에는 한창이다. 막내딸 어렷을 때부터 여행과 전국에 산들을 같이 올랏다. 비자나무와 단풍 우화정 주변에도 단풍이 거의 저간다. 내장사 사찰 앞 사리탑 봉안한 곳으로 애기단풍이 예쁘다. 케이블카 전망대서 바라본 벽련암 불출봉 쪽 더보기
백양사 애기단풍... 11월 3일 백양사 단풍이 궁금하여 이른 시간 출발을 하여 백양사에 7시 40분에 도착하니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진을 담는 사진가들 만 보이고 관광객들은 아직이다. 내장사 단풍 과 함께 백양사 고창 선운사 단풍이 절정이다. 백양사 최고의 포토존에는 사진가들이 일직 진을 치고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느라 끼어들 틈이 없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백양사는 전북 정읍에 내장사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북 정읍 내장사와 전남 장성 백양사로 나누어 저 있고 내장사 백양사 단풍이 다 아름답지만 백양사는 내장사와 달리 애기단풍 으로 구성되어 참으로 곱고 아름답다. 사찰 뒤 고목에 모과나무 사이에 애기단풍 씨가 떨어져 싹을 튀우고 자란다. 이것이 애기단풍이다. 물속에 반영된 단풍이 예쁘다. 더보기
선운산 상사화 2018년 9월16일 함평에 용천사, 영광에 불갑산 불갑사가 꽃무릇 축제가 시작된단다. 고창선운사도 바로 이웃이라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떠난는데 선운사 꽃무릇 축제는 19일 부터란다. 선운사 입구에 도착하니 응달에는 꽃이 피고 햇빛이 드는 곳에는 이제 봉우리가 올라온.. 더보기
보리밭 사잇길로...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축제 올해 13회다. 봄에는 청보리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을 심어 축제를 한다. 30여만평의 광활한 보리밭 사잇길로 걸을 수있게 황토길을 내고 가장자리에는 유채꽃을 심어 청보리와 조화를 이룬다. 8시 늦은시간 출발하여 고창읍성 답사를 .. 더보기
보리밭 사이길로 청보리축제 일요일에 떠나는 보성 초암산 철쭉산행에 편도선이 부어 참석을 못하고 월요일계획은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옥정호 일출보기, 백양사의 봄,학원농장 청보리축제,그리고 서해안최고의 드라이브코스 백수해안도로를 일정표에 넣고 컨 션 난조로 늦잠을 잔다.8시가 다 되어 출발 옥정호와 .. 더보기
선운사 선운사 禪雲寺 백제 위덕왕 24년(577)년검단선사와 의운국사께서 창건하였으며현재 전라북도의60여 사찰을 관장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선운산 사적기에 의하면 한때 89암자에 3.000승려가 상주 하는 국내 제일의 대찰이였다고 한다.사찰뒤 5천여평에 산재한 동백나무 숲은 사계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