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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북토성

무심천에 봄 벚꽃... 벚꽃 개화가 예년보다. 5일 정도 늦다. 작년 5월 2일 거창 벚꽃여행을 다녀왔는데 거창에는 5일 정도 더 있어야 수양벚꽃과 왕벚꽃이 개화를 할 것 같다. 날씨가 흐리다. 멀리 떠나지 못해 무심천에 나가본다. 무심천은 청주시를 관통하여 흐르는 천으로 제법 넓으며 물이 맑아 도시 생태계에 중요한 하천이다. 천변 양쪽에 고목의 벚꽃 나무가 개화를 하면 일품이다. 자연환경이 정말 안 좋은 도시가 청주시다. 아이들 손잡고 갈 수 있는 공원이나 숲이 없다. 그나마 미동산 수목원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무심천 변에 용화사 사찰이다. 엣 시외버스 터미널이 떠나고 신축한 아파트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더보기
정북토성에 겨울풍경... 충북 청주시 정북동 무심천변에 작은 토성이 있다. 정북토성이다. 토성 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우측 소나무는 우리나라 조선송이고 좌측 소나무 군락은 내가 보기에는 별로 안이쁜 리기다 소나무 종류 같다. 정북토성 가는길 가에는 마애불도 있어 엣조상들이 나들이하면서 소원을 빌었던 것 같다. 해 질 녘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기온이 14도 아래로 떨어지고 오전에 폭설이 내리더니 카메라 들고 나오니 눈이 그친다. 위 사진은 해질녘 사진이다. 소나무 한그루가 수묵화가 된다. 더보기
정북토성에 낙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무심천 변에 있는 토성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성으로 삼국시대 초기인 3세기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 낮은 토성으로 지금은 해 질 무렵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사진가들에 일몰 사진 명소로 알려져 해 질 녘 많이 찾는다. 토성에 소나무가 자라면서 사진 포인트가 되어 묘한 아름다운 사진을 보여준다. 2021년 신축년을 보내며 새해 임인년 壬寅年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모든 사람들에 행복을 기원해 본다. 소나무가 심은 것인지 자연적으로 자란 것인지 모르나 소나무도 왼쪽 첫 번째 소나무는 우리 소나무고 나머지 세구르는 리기다소나무처럼 보인다. 토성 가는 길 옆에 정하동 마애 비로자나불 좌상이 길 옆에 있어 옛 조상들이 길 떠날 때 무사 안위를 기원했을 것 같다. 더보기
2014년 12월31일 마지막 해넘이 2014년 12월31일 오전에는 눈이 내리더니 반짝 햇살이 비친다.얼른 카메라를 챙겨 정북토성에 나가본다. 마지막 가는 해넘이를 보기위해 연인들이 많이 있다.아쉽게도 늦게 도착 막 해가진다. 다사다난 했던 2014년 국민들 가슴에 아픔과 슬픔이 많았던 한해 떠나보내고 2015년 새해에는 모두.. 더보기
해가 저문다.정북토성 위로 2013년 어느날... 해가 저문다.정북토성 위로 2013년을 보내며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욕심일까? 올 한해 계획의 80%정도는 이루었는데 욕심인가??? 가는해가 아쉬워 정북토성에 나가본다.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넓은 들녂에 무심천이 휘돌아 나가는 물 가에 자리한 정북토성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정.. 더보기
정북토성에 낙조 정북토성은 청주시를 가로 질러 흐르는 무심천변에 자리한 오래된 삼국시대 초기인 2~3세기에 처음 축조 되었을 것으로 추정 하며 말 그대로 흙을 쌓아 많든 토성이다.해질무렵 낙조가 아름다워 산책코스로 그만이고 토성에는 소나무가 자라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