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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고 항구

갈두항 땅끝

 

 

 

 

 

 

 

 

 

      보길도를 가기위해 여행 계획을 세운다.여행 욕심이 많은 나는 근처를 빼놓지 않고 답사하기 위하여

      기획을 세우고 시간 조정을 해본다.욕심인가?최대한에 연료비를 줄이기 위하여 동선을 짧게 하고

      여행경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시간 계획도 세운다.하루를 줄이기 위하여 보길도행 배편 시간에

      맞추어 새벽에 갈두항 땅끝마을에 도착하는 계획을 세운다.이번 여행 계획은 보길도 전체답사-완도

      수목원답사-완도시장답사-강진백련사답사-다산 역사관답사-해남 달마산답사-도솔암답사-해남매화

      농원답사-두륜산 대흥사답사-돌아오는길 운주사 천불천탑 답사-고인돌공원답사.2박3일에 계획은

      거창하다. 항상 계획은 거창하지만 다 성공을 못한다는 사실 성질 급한것도 한목을 한다.오래전 보길

      도 여행도 계획에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돌아왔다.

 

      보길도 가는 배편은 완도 화흥포 항에서 노화도를 거쳐 보길도로 들어가는 방법과 땅끝 갈두항에서

      들어 가는 방법이 있다. 시간과 비용은 비슷하다.승용차 한대와 운전자1인포함 16.000원 이다.나는

      땅끝에 일출을 보기위하여 배편 시간을 확인하고 일출 시간까지 확인을 하고 도착 조금 이르다.

      보길도 들어 갈때는 땅끝에서 들어가 나올때는 완도로 나와 완도수목원과 완도를 답사할 생각이다.

      대중교통으로 땅끝마을에 간다면 교통이 만만하지 않다. 목포나 광주에서 땅끝행 시외버스가 있다.

      배편 시간은 전화로 직접 알아보는 것이 정확하다. 하절기 동절기 휴일 매 시간이 다르고 심지어

      도착하여 시간표를 보니 7:20분 첫배편 시간인줄 알았는데 6:40분 첫배란다.일출이 6:35분정도 인데

      일출이 올라오니 출항을 한다. 아쉽다.다행히도 황사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는 좀 추워서 그렇지

      견딜만 하다.

 

      새벽3시 도착 넘 이르다.

 

 

 

      땅끝을 알리는 표지석

 

 

 

 

      여기가 일출사진에 명소다.아쉽다. 출발을 해야 한다.

 

 

 

 

 

 

 

 

 

      저 배에다. 차를 싣고 떠난다.

 

 

 

 

 

 

 

 

 

      땅끝 전망대다. 저위에 오르면 전망이 그만이다.

 

 

 

 

                                       해가 오른다....

 

 

 

 

       이번에 시그마 70-300 망원 줌렌즈를 중고로 구입했다.값이 싼 중고 치고는 가볍고 쓸만하다.

 

 

 

 

      시간이 없어 올라가보지 못하고 선상에서 한컷 땅끝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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