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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통영의 미륵산의 봄

    

통영 미륵산 458m로 통영 시내에서 바라보면 케이블카 탑승대 윗쪽이 미륵산 정상이다.2014년 3월16일 인원44명

청주를 7시출발 4시간여를 달려 산행 시작점인 용화사 버스 주차장에 도착 벌써 많은 인파가 몰린다.이른 봄이지만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용화사 광장-도솔암-송신탑-미륵산-미래사-띠밭등-용화사 원점휘기 산행이다.약3시간30분 미륵산은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하며

통영 시내에서도 한눈에 들어온다.정상 바로 아래까지 케이불카를 타고 오를 수 있으며 산행시간이 비교적 짧아 인기가 있는 산이다.

산에는 하산코스와 미래사 방향으로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또한 장관을 이루어 산림욕을 겸해도 좋은 곳이다.시내에는 유명한

벽화마을 동피랑 마을이 있고 마을 입구에는 전국에서 가장 싼 활어회 시장인 중앙시장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다.지금이 한창 제철인

멍게.도다리쑥국,장어탕,충무김밥,꿀빵,먹거리가 다양하여 눈과 입이 즐겁다.

인증샷 한컷 날리고 출발...

 

 

용화사

 

 

 

 

얼레지 보통 1000m 전후의 깊은 산에서 자생하는데?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이다.여기서 보다니???

 

 

현호색도 보이고...

생강나무가 꽃망울을 올리고 생강나무 꽃과 산수유 꽃을 혼동하기도 한다.생강나무는 가지를 꺽어 냄새를 맞아보면 생강냄새가 나며

올동백이라고도 부르며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올동백이 생강나무다.

남산제비꽃도 보이고

 

 

 

 

 

 

약수터에 편백나무 숲

 

 

 

 

 

꼬마숙녀가 나들이를 나왔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 길도 걷고...

 

 

 

 

 

 

 

바다와 산 숲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중앙시장과 동피랑 마을을 가기위하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