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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쌍용계곡의 여름

     2014년 6월15일 쌍용계곡의 여름

쌍용계곡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속리산 천황봉과 문장대서 발원한 물길이 장각폭포를 거쳐 상오리 솔숲을 지나 문장대서

내려오는 물길과 만나 문경으로 흐르는 쌍용계곡을 이룬다.도장산을 휘돌아 나가면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은 숨어있는 심원폭포를

만들고 사람이 살기좋은 곳 조선시대부터 주목받으며 살기좋은 곳으로 우복동천이라 불렸다 한다.택리지에 언급될만큼

아름다음을 자랑하는 곳이다.국립공원내 취사와 야영 물놀이가 금지되면서 상대적으로 모든 것이 허용되는 쌍용계곡이 인기가 있다.

쌍용계곡에는 등산을 할 수 있는 도장산이 있고 등산로에는 심원사와 심원폭포가 있다.근교에는 속리산 장각폭포,상오리솔숲,

문장대,속리산등 연계 관광지가 있고 쌍용계곡 가는 길은 충북에서는 화양동 자연학습원을 지나 옥양폭포 32번지방도를 따라 화북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쌍용계곡이다.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문경가은 농공단지를 지나  농암리로 직진하면 쌍용계곡이다.

 

 

 

 

아쉬운건 야영객들이 취사와 야영을 하고서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는 것이다. 많이 오염되어

예전에 깨끗함이 아쉽다.

 

 

 

 

심원폭포

 

 

 

 

 

 

능소화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인동초 한줄기에 노란색꽃 두송이 하얀색꽃 두송이를 피우는 이색적인 꽃으로 꽃은 한약재로 사용한다.

 

생태계가 건강하여 점박이 장수하늘소도 보인다.

 

길가에 망초꽃도 흐드러지고...

 

 

산악회 창립27주년 야유회겸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