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회원님들과 고군산군도 중 새만금방조제 완공으로 섬에서 육지가 된 신시도의 대각산 등반에 나선다.
청주를 출발하여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다 보니 바람과 함께 엄청난 파도가 무서우리 만큼 밀려온다.
새만금 방조제 중간지역인 신시도 입구 주차장에 정착하여 월령봉-대각산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고개 갈림길에서
나혼자 바닷가 쪽으로 내려선다. 비교적 깨끗하다, 상당히 큰 고기잡이 어선이 좌초되어 폐선이 되어 이국적인 풍경도 보여준다.
고군산군도는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이어주는 다리공사가 시작되어 현재 신시도는 가 개통되어 승용차 출입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공사중이란다.빼어난 경관의 섬들이 다리가 완공되면 금새 망가질 것 같다. 아쉽다.
아래 월령봉
썰물때라 물이 빠져 굴이 지천이다. 아이들과 나들이 해도 좋겠다.
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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