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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폭우가 내리는 산청 백운계곡

2016년 7월3일 오늘은 회원님들과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에 있는 지리산 자락 웅석봉아래 백운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밤새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고속도로에 올라서니 비가 내린다.백운교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주차장에 가득하다.비가 점점 세차게 내린다.계곡에 수위도 급격하게 올라간다. 한손에 우산을 들고 사진을 찍어본다.

오늘은 사진을 포기해야 되겠다.주차장 옆 계곡에 폭포가 물이 불어나 힘차게 보인다.

 

 

 

 

산청 백운계곡은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백운교에서 출발하여 지리산 갈림길  직탕폭포에서 뒤돌아 나오는 트레킹 코스로 물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최근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왕복 5km 정도로 점심시간 포함 3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고 계곡 아랫쪽은 좁은 협곡이지만

오를수록 계곡이 넓어지며 작은 소와 폭포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물이 맑고 깨끗하여 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선물해 준다.

폭우로 진행을 못하고 점심식사후 산청 남사예담촌에 들러 빗속에 잠시 들러본다.

 

 

 

 

산청 남사예담촌 글세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라는데 신구에 조화도 안되고 한마디로 볼 것도 없다.어수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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