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날씨가 흐렸다. 간간히 빗방울도 떨어진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22 무섬마을에 무섬다리를 보기위해 나섯다.
영주 무섬마을의 외나무 다리는 마을을 한바퀴 빙돌아 나가는 물줄기가
섬아닌 섬을 만들어 콘크리트 수도교가 만들이 지기까지는 좁고 아슬한 외나무
다리가 유일한 출구였단다.시집올때도 꽃가마도 이용했고
죽은자의 상여도 외나무 다리를 이용했단다.S자로 나무 다리는 선이
아름답고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들었단다.
참 아래사진은 오후에 들러본 진천 농다리 건너 초평저수지에 설경이다.
이른아침 돌로 만들어져 눈이내려 미끄러울까봐 눈을 쓸고계신다.
농다리를 건너 300여mm 오르면 확트인 초평저수지가 나오며 저수지 물 길 위로
나무데크를 깔아 길을 조성하여 하늘다리까지 건널 수 있으며 산책하기에는
아주 그만이다.전망도 좋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설경이 반긴다.
지난 가을에 흔적도 보이고...
농암정 정자 전망이 그만이다...
유명한 농다리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만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지방문화재 28호다.
둘래길의 하늘다리
아래 사진이 영주에 무섬마을의 무섬다리다.
근처에는 유명한 부석사와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인 천등산 봉정사의
고찰이 있어 들러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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