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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동백꽃을 기다리며 거제 지심도

 2016년 12월4일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거제도에 있는 섬 지심도 트레킹에 나선다.

여름 지독한 폭염에 지치고 힘들었던 산행을 마무리 하고 나에게 주는 하루 힐링

하기 위하여 바닷가를 선택했다. 지심도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속하는 (약 11만평)

정도의 작은 섬으로 원시림 그대로 간직한 거제8경중 하나로 동백꽃이 아름다운 곳이다.

섬에는 국방과학 연구소가 있고 11가구에 민간인 들이 숙박업을 하고 있다. 섬 중간에 한가구

북쪽 모서리에도 세가구가 산다고 한다.

 

가는방법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통영을 지나 거제도 장승포항 지심도 터미널에 도착하면

작으나마 무료 주차장이 있고 장승포 항에서 배를터면 15분이면 지심도에 도착하며

배편 시간은 : 8:30  10:30  12:30분  14:30  16:30 분 장승포항 출발이고

지심도 출발은 : 위시간 도착 후 20분 후에 출발을 하며  성수기에는 증편 운항을 한다.

요금은 :대인 12.000   소인은 6.000 원이다 왕복

 

동백꽃 개화시기는 1월말 경이나 되야 볼 수 있을 것 같다.12월이지만 드문드문 동백꽃이

빈겨준다.

 

 

 

 

 

 

 

 

 

 

 

 

 

 

 

 

 

 

 

우리가 타고갈 소형 여객선이다.

 

 

 

작으마한 장승포 항을  듸로하고 출발한다.날씨가 잔뜩 흐렸다.

 

 

 

 

 

 

 

지심도 선착장에 내려서 오르막 길에 있는 숙박업소 겸 매점...

 

 

 

 

 

 

 

 

 

 

 

 

천남성 열매도 보이고 독초다.

 

 

 

지인들 인증샷 날리고~~

 

 

 

동백과 후박나무 팔손이 나무 등 상록수림이 터널을 이룬다.

 

 

 

대나무 숲도 보이고...

 

 

 

전망이 그만이다. 날씨가 흐려서...

 

 

 

 섬 끝이다.

 

400년생 곰솔도 보이고

 

 

 

 

 

 

 

 

 

 

 

 

 

 

 

아름답다.

 

 

철이른 동백 섬 한바퀴를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간이 된다면 하루 묵어도 좋을 것 같다.

 

 

 

멸치 가공선이다. 먹을 것이 있어 갈매기들이 따른다.

 

 

 

돌아오는 길에 통영 중앙시장에 들러 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하고...

 

 

 

통영항 전경 중앙시장 뒷편으로는 벽화마을 동피랑 마을이 있다.충무김밥,꿀빵,회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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