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마지막 여행은 울님들과 함께
섬과 섬 사이를 다리를 놓아 얼마 전 전 구간을
개통하여 지금은 신시도-무녀도-선유도를 거처
대장도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오래전 회원들과 함께 군산항에서 배편으로 들어가
1박2일 선유도를 다녀왔는데 다리가 개통하면서
옜 낭만은 사라지고 편리함만 남았다.
아침부터 날씨가 잔뜩 흐리다 예보에는 눈
소식이 있었는데 가는 방법은 군산을 거처
새만금 간척 도로를 따라가다 신시도에서
우회전 끝가지 가면 된다.
눈이 날리는 군산시를 지나다 잠시
경암동 엤 철길마을에 들러
옜날을 돌아보며...
지난 가을에 흔적도...
위 사진은 오래전 1박2일 배편으로 들어와 아침 일출사진이다.
날씨가 잔뜩 흐렸고 옂은 해무가 끼어 사진이
안나온다.잠시 반짝 했살이 나온다.
정신없이 셔터를 누른다.
다리교각 위 봉우리가 선유봉이다.
구 다리 가는길에 바라본 대장도 전경
전망이 그만이다.
뾰죽한 바위가 장자할매바위 위 건축물은
꽤나 잘지은 건축물인데 용도는 모르겠다.
하얀색 다리가 새로 개통된 다리고
붉은색 철 구조물이 예전 사람만 통행하던
구 다리다.
가운대 큰 바위봉우리가 망주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파르고 위험하다. 우측
원통형 구조몰이 전에없던 짚라인 타는 곳
그 앞쪽이 선유해수욕장이다.
울님들 30년지기들
신시도 뒷쪽으로 들어가면 한적한 바닷가가 나오면서
폐선이 있다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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