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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화려한 봄날은 떠나가고 황매산

2019년 5월 11일  지난 8일 황매산 철쭉

개화상황을 살피며 계획을 세우다.

8일경이 가장 아름다운 철쭉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계획만 세우고 미루다 주말로 변경하였다.

사실 주말이면 황매산 접근 자체가

어려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 찍기도

어려워진다. 주말인점을 가만해서

새벽 12시 30분 청주를 떠나 황매산 덕만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30분 예상대로 깜깜한 밤인데 산쪽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주차장은 더이상 진입이

어려워 갓길주차를 하고 일출시간에 맞추어

잠시휴식을 취한다.


황매산은 가회면에서 진입하여 덕만주차장까지

갈 수있는 방법이 있고 건너편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어느쪽이든 비슷하며 오르기도 무난하나

다만 가회면 덕만주차장 쪽은 인파가 많이 몰려

진입이 어려우나 네비주소, 차황면 법평리 1-2 주차장

까지는 비교적 덜 붐빈다.

가회면으로 오른다면 네비주소, 덕만주차장을 검색한다.

5시에 출발하여 일출 포인트에 도착하니

엄청난 인파에 사진찍을 포인트가 없다.


위에 사진도 사람들을 자르고 최대한 살리니 이정도만 나온다.

예상대로 7~8일경이 가장 싱그럽고

아름다운 철쭉 개화시기였다.

 벌써 철쭉꽃이 시들어가고 있다.

아쉬운대로...








위에사진은 공부하다 9일 귀국한 막내딸이

동행했다.사진을 안찍어 뒷모습만 한장

아직도 중학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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