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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가을은 떠나가고...속리산 법주사

가까운 곳인데 자주 오지 못하는 곳이다.

속리산 법주사 명산에 명품 사찰임에는 틀림없다.

입장료 4.000 원 빼놓고는

단풍이 화려할 때 세조길을 걸어서

단풍에 물들어볼까 했는데

이제서야 시간을 낸다.

밤에 눈발이 살짝 날리더니 바람도 불고 춥다.

단풍은 이미 다 저버리고 낙엽도 떨어저 버려

스산하다.응달에는 밤에내린 눈이 살작

보인다.


속리산 호텔을 지나면 호젓한 술길이 나온다.

전나무 숲길도 나오고...



떨어진 낙엽이 운치를 더한다.


응달에는 눈이 보이고...

천왕문 앞에 키큰 전나무와 어울린다.

엄청난 크기에 불상 많은 금을 입혀 웅장하다.

부처님도 금을 좋아하신다.

명품 건축물이다.법주사 팔상전 목조건축에

진수를 보여주는 건물이다. 아름답다.부여 무량사

대웅전 또한 내가 좋아하는 건축물이다.




잠시 들러서 한바퀴 돌고 내려온다.

바람이차다 손이시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