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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부처님 오신날 내소사 풍경

막내딸과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사진촬영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내소사 풍경이 보고싶어

변산 능가산 내소사로 향한다.

내소사 들어가는 길에 양쪽 길가에 아름들이 전나무 숲이

하늘을 가린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 보다는 길이

짧지만 그나름대로 아름답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에 혜구 두타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한다.임진왜란 때 소실된 옛 터에 정민선사가

복원하였다 한다. 사찰 뒤의 암능 능가산과

어우러저 아름답고 예전 등산을 할 때는

직소폭포를 경유하여 관음봉 내소사 코스로

등산을 하곤했다.

사찰입구에 당산나무 해마다 당산제를 올린다.

내소사 입구까지 전나무 숲길







근교에는 곰소항 격포항 채석강,변산해수욕장,

선운사 등 볼거리가 많다.

곰소항 젓갈백반이 유명하다.

사찰 마당에 천년의 세월을 살아온 노거수 고목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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